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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영농철 가뭄대비 종합대책 마련

등록 2022.05.24 1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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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영농철 가뭄피해 관련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관내 강수량은 149.5㎜로 전국 평년 283.2㎜의 52.8%에 불과한 상황이다.

관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64.1%로 가뭄에 대한 관심단계(저수율 60~70%)를 보이고 있다.

군은 현재 가뭄 대비를 위한 관정 개발(중형 21공, 대형 2공)을 추진하고, 관내 저수지 등 수리시설 저수량 수시 조사, 물관리 철저 및 양수장비 긴급점검·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하천 내 흐르는 유수를 가둬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천굴착과 가물막이 등 농업용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 마늘, 고구마, 고추, 배추 등 밭 작물 생육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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