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으로 시간여행 김동욱·진기주…'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울=뉴시스]배우 김동욱·진기주. 2022.05.24. (사진 = 키이스트, 에프엘이엔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김동욱과 진기주가 시간 여행을 떠난다.

KBS 2TV 수목극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다. 과거 연쇄살인의 진실을 찾는 '윤해준'(김동욱)과 부모님의 결혼을 막으려는 '백윤영'(진기주)은 서로의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는다.

윤해준은 냉철하고 직선적인 성격으로 최연소 주말 9시 뉴스 앵커가 된 인물이다. 백윤영은 영혼을 탈탈 털어 을의 임무를 다하는 평범한 도시녀다.

백소연 작가와 강수연 PD가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2019)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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