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선관위, 허위사실공표 혐의 교육감 캠프관계자 고발

등록 2022.05.24 14:13:05수정 2022.05.24 15:04: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특정 단체의 지지 선언에 관한 보도자료 배포 혐의

[대전=뉴시스]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대전=뉴시스]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후보자 A씨를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는 캠프관계자 B씨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5월 중순께 특정 단체 또는 단체장이 A씨를 지지 선언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 확인 없이 임의로 A씨를 지지 선언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50여개 언론사 등에 제공한 혐의가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유권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허위·비방 등 선거질서를 과열·혼탁하게 하는 중대선거범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