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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개교 70주년 ‘제4회 충대를 빛낸 동문상' 시상식

등록 2022.05.24 14: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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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등 9명

충남대 이진숙(오른쪽 네번째) 종장과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 이진숙(오른쪽 네번째) 종장과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24일 교내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4회 충대를 빛낸 동문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권영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 김경철 대전교통공사 사장, 류호길 MBN 대표, 서정만 전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이언구 청암장학재단 이사장, 임영진 성심당 대표, 황인범 ㈜공단레미콘 회장 등 9명이다.

권영현(기술교육과 85학번) 학교장은 학군단의 체계적인 군사 교육에, 김경철(토목공학교육과 79학번)사장은 지역 공공교통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류호길(사회학과 76학번) 대표는 MBN 창사에 일조했고 서정만(법학과 81학번) 변호사는 지방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시민들의 법률적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학(농화학과 79학번)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확대 등에 힘쓰고 있고 이승찬(대학원 건축공학과 09학번)사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언구(농업경제학과 82학번) 이사장은 지난 2010년 장학회를 설립,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임영진(섬유공학과 73학번) 대표는 성심당을 대전 대표 브랜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성장시켰다.

황인범(축산학과 73학번) 회장은 모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대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개교기념일부터 대학를 빛낸 동문을 선정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시상해오고 있고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충대를 빛낸 동문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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