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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장애인사업장 '행복모아', 중증장애인 후원금 기탁

등록 2022.05.24 14:52:19수정 2022.05.24 15: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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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모아 걷기 챌린지로 후원금 마련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사업장인 행복모아㈜ 측이 24일 충북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오른쪽 네 번째)에게 중증장애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2022.05.24. imgiz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사업장인 행복모아㈜ 측이 24일 충북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오른쪽 네 번째)에게 중증장애인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2022.0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사업장인 행복모아㈜가 24일 충북 청주시에 중증장애인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20일 장애인을 날을 맞아 1억보 달성을 목표로 한 '3회 행복모아 걷기챌린지' 행사에서 마련됐다.

30일간 진행된 걷기챌린지에는 행목모아 구성원과 청주시 복지국 직원 등 5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청주지역 중증장애인 70세대에 폭염 예방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보내기 힘든 중증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복모아㈜는 지난 2018년 청주테크노폴리스 M15 공장 인근에 건축면적 22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지역 장애인 400여명을 고용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방진의류와 부자재를 제조·유통·세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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