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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전주시장 후보 "문화예술인회관 건립, 창작·교류 지원"

등록 2022.05.24 1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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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경민 국민의힘 전주시장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주역 네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2022.05.19.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경민 국민의힘 전주시장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주역 네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2022.05.1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국민의힘 김경민 전북 전주시장 후보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교류를 지원할 문화예술인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24일 정책발표를 통해 "전주는 문화예술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인에 대한 투자가 적었다"면서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한 전주문화예술인회관 건립을 언급했다.

그는 "전주는 천년고도로써 소리꾼과 음악인, 미술가, 문학인 등 전국을 누비는 자랑스런 문화예술인들이 끊임없이 나왔던 고장"이라며 "경제적 암흑기를 거치면서 문화예술인이 태어나고 자란 곳을 등지고, 타지로 떠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예술이 살아야 전주가 살아난다"면서 "전주문화예술인회관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계와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성장가능한 신진문화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예술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면서 "일회성 행사보다 정례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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