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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장애인양궁, 전국대회 21개 메달 '종합우승'

등록 2022.05.24 1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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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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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이 전국대회에서 21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22전국장애인양궁종별대회·2023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광주시청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궁 국가대표 김옥금은 컴파운드(w1) 여자부에서 금메달 5개, 조장문은 리커브 여자부와 혼성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정진영은 컴파운드 여자부 및 혼성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전국 최강을 과시했다.

김란숙도 리커브 여자부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장애인 양궁팀은 좋은 성적을 거둬 다음달 열리는 3차전과 9월 4차전에서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을 높였다.

안형승 광주시청 장애인 양궁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앞으로 대회에서도 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됐다"며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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