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처남에게 통큰 선물…♥김연지 "멋진 남편"
[서울=뉴시스] 유상무, 김연지 2021.05.23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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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유상무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상무 아내 김연지는 24일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친정 식구들이랑 가는 첫 여행에 비행기랑 숙소까지 다 예약해줘 놓고는 나 몰래 동생한테 용돈까지 보내준 우리 오빠...진짜 이렇게 멋진 남편이 또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유상무와 처남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유상무는 처남에게 100만원을 송금하며 "처남 여행 잘 다녀오고~ 이걸로 부모님 맛난 거 꼭 사드려~ 어머님께 드리면 분명 안 받으실까봐 처남한테 부탁해. 형이 같이 못가서 미안하고"라고 전했다.
유상무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 2018년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최근 대장암 완치 판정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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