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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북 소비자 심리, 한달 만에 소폭 상승

등록 2022.05.24 16: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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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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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지역 5월 소비자 체감경기가 한 달 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2022년 5월 전북 지역 소비자 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104.5로 지난달(103.7)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 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낮으면 장기평균(2003∼2019)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주요 지수를 보면 소비지출전망(112→116)은 전월보다 상승하고 현재생활형편(91→91), 가계수입전망(99→99), 현재경기판단(78→78)은 전월과 동일했다.

다만 생활형편전망(96→95), 향후경기전망(89→87)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93→98)과 금리수준전망(136→137), 가계저축전망(95→97), 주택가격전망(118→119), 임금수준전망(116→118)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가계부채전망(102→95)은 전월보다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전북 도내 6개 시 지역 400가구(응답 373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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