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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기압 영향권 '맑음'…낮 기온 26도 내외

등록 2022.05.25 05:01:00수정 2022.05.25 08: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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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小滿)인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펴 나들이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2.05.2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小滿)인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펴 나들이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2.05.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2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평년보다 약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5m 사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26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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