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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화산송이층에 18년 걸러진 '다 담은 물'

등록 2022.05.25 0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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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모델로 3번째 광고캠페인 공개

깨끗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3가지 다 담은 '삼다수' 강조

제주삼다수, 화산송이층에 18년 걸러진 '다 담은 물'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제주삼다수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한 3번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영상 속 아이유는 햇살 아래 나무에 기대 앉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삼다수라는 이름에 '깨끗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3가지 다 담은 물'이라는 숨은 뜻이 있다"고 말하며 제주삼다수의 품질을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제주삼다수는 이 광고를 통해 좋은 물에 대한 기준은 다양하지만 '결국 정답은 제주삼다수'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제주삼다수는 우수한 원수를 활용해 별도 정수 과정 없이 단순 여과와 살균만을 거쳐 생산된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높이에 스며든 강수가 천연필터인 화산송이층에 의해 18년 동안 걸러진 결정체다.

제주도 지표면에 떨어진 빗물과 눈은 제주도의 지층을 통과하며 불순물을 깨끗하게 거르는 동시에 약알칼리성의 지하수로 만들어진다. 이를 원수로 하는 제주삼다수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워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를 생산 유통하는 과정에서 최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품질연구본부를 R&D센터로 확대한 후 국내 먹는샘물 기업 최초로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미국 국가위생안전국(NSF)은 물론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등 글로벌 기관을 통한 품질 인증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한 물, 맛있는 물, 최고의 품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품질 혁신에 대한 전사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며 4차 산업기술을 활용, 제품 불량률 최소화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물인 제주삼다수와 브랜드 모델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고, 삼다수 품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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