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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연구소' 같은 빵집…'미래형 매장' 판교 오픈

등록 2022.05.25 08: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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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연구소' 같은 빵집…'미래형 매장' 판교 오픈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파리바게뜨는 미래형 매장인 '랩 오브 파리바게뜨'를 판교에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장은 IT기업들이 집결된 판교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연구소 콘셉트의 직영 매장이다. 이곳에선 무엇보다 파리바게뜨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제대로 볼 수 있다.

IT밸리라는 지역 특성에 맞게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매장 곳곳에 적용했다. 매장 간판은 물론 내부 벽면에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한 대형 투명 OLED를 적용해 시각적 효과를 강조했다.

또 무인 픽업박스와 무인 결제 시스템인 '해피스테이션' 등 다양한 비대면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즌 홍보물과 네임택도 디지털로 교체했고, 종이가 없는 매장을 실현해 친환경 가치를 더했다.

매장 개장 기념으로 한정판 제품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판교호감샌드'는 인기 지역 한정판 제품인 '제주마음샌드'와 '가평맛남샌드'의 판교 버전이다. 두뇌 회전에 좋다고 알려진 호두를 사용해 판교 지역을 상징하는 창의성과 스마트함을 표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의 본질적인 브랜드 가치에 각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개성을 더해 차별화된 매장과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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