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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北 ICBM 발사 맞대응…"동해상에 미사일 실사격"

등록 2022.05.25 1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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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오전 평양 순안서 ICBM 발사

韓美, 한국형 현무-2 활용해 동해 발사

주한미군 "한반도 평화 위해 헌신"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경과 6시37분경, 6시42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경과 6시37분경, 6시42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북한이 25일 동해상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우리 공군과 주한미군도 미사일을 실사격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주한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연합군의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미군과 한국군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군 전술미사일 체계와 한국형 현무-2 미사일을 활용했고, 항공 및 해상 안전 지침에 따라 동해상에 발사됐다.

주한미군 측은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인도-태평양 전역에 걸쳐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석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경과 6시37분경, 6시42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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