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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 "다문화·탈북학생 지원할 것"

등록 2022.05.25 1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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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후보 선거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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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는 25일 '다문화 및 탈북학생 중장기 지원계획 수립'을 공약했다.

이석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다문화 및 탈북학생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며 "학생·학부모들에게 언어·문화 교육을 위한 '1:1 튜터링 시스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더 힘들었던 다문화 및 탈북학생·가정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회복을 도모할 것"이라며 "학생·학부모 학습·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학습·상담 통역지원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위해 초·중학교 전환기 기초학습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문화 가정 가정통신문 번역 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협력·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탈북학생 이해도 제고를 위해 담당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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