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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창원 아동시설 환경개선 2600만원 지원

등록 2022.05.25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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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 전달식

지엠한마음재단, 창원 아동시설 환경개선 2600만원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5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지역 아동 관련 시설 6곳의 환경개선비 2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을 받은 6개 아동 시설은 오는 9월까지 주방 보수, 생활시설 침대 교체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새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라며 한국지엠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덕산지역아동센터 정영도 센터장은 "소규모 아동시설의 경우 대부분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시설 개보수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노후 주방시설을 고칠 수 있게 되었다. 지엠 측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직원이 중심이 되어 사회복지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사회통합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지속해소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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