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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공도서관 기반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록 2022.05.25 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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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평생교육 미래상 구체화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전남 평생교육의 미래상을 구체화 한다.

2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은 지속적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노년층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지역 내 22개 도서관을 통해 전 지역민에게 평생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보성 한 시설에서 공공도서관장 협의회를 열고, 공공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공공도서관장과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공공도서관 명칭 변경 방안 협의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천홍 부교육감은 "시대가 바뀌면 도서관도 변해야 한다. 기존의 정형화되고 정적인 도서관 개념에서 벗어나 지역 내 소통공간이자 사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며 "도서관은 미래사회 변화에 발맞춘 평생배움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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