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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남동구청장 후보, 65세 이상 노인 무료 와이파이 보급

등록 2022.05.25 15: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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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병래 더불어 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사진= 이병래 더불어 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이병래 더불어 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데이터 사용으로부터 고립된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 보급 공약을 발표했다.

이병래 후보는 “팬데믹 기간 동안 경로당 등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이 폐쇄되면서 노인들이 고립되며 데이터 이용량이 폭증, 요금폭탄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특히 남동구에는 1만8000여 명의 독거노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사회는 4차산업혁명 등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정착 이 사회를 위해 성실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은 소통으로부터 단절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누적 위기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각계각층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후보는 환경 사회적 가치, 협치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이야기 하는 ESG가 강조되는 만큼, 데이터 기반 기업의 협력적 참여를 통해 함께 책임지는 노인 데이터 복지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사회는 노인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유지되고 있다.”고 말하며 “노인들이 존경받는 사회,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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