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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업단지 등 3곳에 실내정원 조성

등록 2022.05.26 0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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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산업단지 등 3곳에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볼(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단지 내 동희산업㈜, ㈜이솔화학 등 2곳과 공공기관 1곳(김천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 실내정원을 만들었다.

'스마트가든볼'은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수직정원이다.

치유, 휴식, 관상 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

산호수, 휘토니아 등 실내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자동화 기술(IOT)로 관리한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조도와 급수, 바람, 공기정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용자의 휴식공간, 회의실 및 북카페 등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천시는 2020년 김천의료원 1곳에 큐브형 스마트가든볼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도 공공기관 2곳(문화예술회관, 노인종합복지관), 의료기관 2곳(김천제일병원, 중앙보건지소)에 벽면형 실내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근로자들이 실내정원에서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 속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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