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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시멘트 수급 불안' 구미시 대응책 마련 비상

등록 2022.05.26 0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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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수급 안정화 위한 간담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레미콘 수급 안정화 위한 간담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레미콘, 시멘트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레미콘 생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공동주택 건축 등 레미콘과 시멘트 공급에 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구미지역은 최근 SK실트론, 5공단 분양 활성화에 따른 공장 신축, 재개발·재건축 등 공동주택 공급 활성화로 인한 레미콘, 시멘트 수요량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연탄 가격 급등, 골재 수급 곤란 등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종우 구미시 도시건설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레미콘, 시멘트 가격이 오르고 수급이 불안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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