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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도민체전 2024년 연다, 코로나로 4년 늦춰

등록 2022.05.26 08: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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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9~11일

2007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 개최

2007년 진천에서 열린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재판매 및 DB 금지

2007년 진천에서 열린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4년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체육회는 전날 충북체육회관에서 열린 10차 충북체육회 이사회에서 63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진천을 선정했다.

진천군은 2020년 도민체전을 열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1년 연기했다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돌파감염 확산으로 부득이 대회를 취소했다.

진천군은 지난 1월 2024년 도민체전 유치를 단독으로 신청했다.

진천군이 도민체전을 여는 것은 2007년 46회 대회 이후 17년 만이다.

대회는 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생거진천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도내 11개 시·군에서 26개 종목에 5000여명이 참가해 도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2020년과 지난해 도민체전을 열지 못해 많은 군민이 아쉬워했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활력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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