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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록 2022.05.26 10: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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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지역 해운물류, 항만운영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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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은 26일 평택·당진지역을 방문해 해양수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택·당진항의 해운물류 및 항만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먼저 평택·당진지역 해운·항만, 수산업 단체 관계자 1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항만구역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부지역의 어촌 개발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현대제철부두를 방문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운영상황을 보고 받고 작업현장 항만근로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진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며, 수출은 물론 국내 자동차·건설·조선산업을 견인하고 있다"며 "제철부두는 철광석 원재료, 완제품 하역을 위해 다양한 중장비를 활용하고 있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안전관리를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어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부두 건설현장을 방문해 국제 여객부두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자동차부두로 이동해 자동차 부두 수출입 화물 처리현황을 점검한다.

조 장관은 "평택·당진항은 국내 1위의 자동차 물류 항만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자동화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자동차 물동량과 항만 부가가치가 더욱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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