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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 손실보전금 준비 점검…"최대한 빨리 지급돼야"

등록 2022.05.26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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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소진공 본부 방문·준비 현장 점검

'손실보전금 준비상황 점검회의' 주재

철저한 사전 준비·신청기간 보장 등 주문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취임 후 첫 현장점검에 나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05.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취임 후 첫 현장점검에 나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2.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손실보전금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통과 후 최대한 빨리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주문했다.

이 장관은 26일 대전시 소진공 본부를 찾아 '손실보전금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손실보전금의 철저한 집행 준비와 함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새 정부 1호 국정과제인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손실보전금은 2차 추경 정부안에 23조원이 편성됐다. 현재 국회에서 심의중에 있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이번 손실보전금의 규모와 지급대상이 역대 최대인 만큼 ▲지원기준 마련대상 ▲선정 ▲시스템 운영 등 계획수립과 집행의 전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지급 초기에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스템 준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혹시 있을지도 모를 보안사고에도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생업으로 바빠 신청을 못하시는 분들이 없도록 신청기간을 최대한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 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손실보전금 상담과 신청안내가 가능하도록 각 소진공 지역센터 및 콜센터에서 차질없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손실보전금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지급을 위해 중기부와 소진공 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국회 통과 후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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