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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9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등록 2022.05.26 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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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9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올해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와 초대 KSQI 고객감동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54개 산업군 32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 상담사 재택근무 도입 ▲비금융 상담을 위한 특화상담고객센터 구축 추진 ▲상담사·인공지능(AI) 음성봇과 챗봇을 연계한 상담 영역 확장 ▲디지털 소외 고객에 대한 특화상담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AI 음성봇 쏠리(SOLi)와 챗봇 오로라(Orora), 상담사가 상호 연계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담을 제공하는 'Triple Mix' 상담체계를 갖춰 고객상담센터의 상담 영역을 확장 중이다. 2021년 7월 AI 음성봇 쏠리 2차 프로젝트 이후 AI 상담 건수가 상담사 콜수를 넘어 AI 컨택센터로 발돋움했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재택상담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AI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상담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중심의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상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상담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AI 확장을 통해 고품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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