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중견기업 5개사 ESG 인증 채권 발행 지원
5개사는 계룡건설산업, 제이엔케이히터, 한국화이바, 화신, 대창 등이다. 산은은 중소·중견기업의 ESG 투자수요가 명확하고 공모채 조달경험이 적은 기업 가운데 발행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발행사 중 계룡건설산업, 제이엔케이히터, 한국화이바, 화신 등 4개사는 이번이 첫 ESG 채권 발행이며, 대창은 지난해 10월 2차 참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발행은 1~3차와 마찬가지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방식을 통해 발행하는 사례로, 각 회사의 사모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산은이 신용보강 후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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