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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오후 기온 30도…강풍 예상돼 시설물 주의

등록 2022.05.27 06: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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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도심 더위 낮추는 살수차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도심 더위 낮추는 살수차량.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오후 최고 기온이 30도 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된다.

서해남부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m~12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m~2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온은 오전 12도에서 17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오후에는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밤부터 전남 해안가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예상돼 야외에 설치된 현수막 등의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해안가와 일부 내륙 지역은 짙은 안개가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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