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의학연구소, 저소득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
100명 대상 1인당 50만원 상당 무료 종합건강검진
2015년 부산시와 협약 이후 지난해까지 607명 검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한국의학연구소는 오는 6월부터 ‘2022년 저소득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종합건강검진 사업’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중 자치구·군에서 추천받은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에서 위장, 복부초음파, 폐 기능, 치과 검진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건강검진(1인당 5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07명의 다문화가족이 무료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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