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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수자공 남강댐지사, 위수탁 협약체결 등

등록 2022.05.27 15: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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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한국수자공 남강댐지사, 위수탁 협약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한국수자공 남강댐지사, 위수탁 협약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지사는 27일 남강댐 상류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비실연꽃마을 영농조합법인’과 댐 상류 하천쓰레기 주민자율관리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환경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댐과 상류 하천은 홍수기에 유입되는 다량의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water 남강댐지사는 환경부 역무대행 사업으로 댐 주변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하천쓰레기 주민자율관리사업’을 추진해 댐상류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를 통해 남강댐 수질오염방지와 물환경 보전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이 직접 하천쓰레기를 관리함으로써 댐 상류지역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하류지역은 깨끗한 하천 수질을 보장받는 등 환경보전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주관 발전5사 안전관리협의회 개최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는 경남 진주에서 ‘발전5사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남동발전이 주관사가 돼 개최했으며, 발전5사 본사 안전보건처·실장이 참석했다. 

협의회 목적은 서로 비슷한 경영환경을 가진 발전5사가 안전관리 현안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서, 안전만큼은 경쟁이 아닌 협력과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상향시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선도해 나가는데 있다.
 
협의회에서 발전5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기준 통일, 안전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안전분야 계약학과 공동개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확대, 발전사 간 안전보건 운영실태 교차점검, 수급인의 안전보건수준평가 방안, 안전관리용 영상장치 활용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강원도내 소규모 항만시설 합동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은 27일 속초항 신수로방파제 등 강원도내 24개 소규모 항만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리원이 강원도 환동해본부와 함께 실시했으며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설물안전법)에 규정된 의무관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관리원은 외관 상태를 중심으로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항만시설물 점검·진단에 필요한 노하우와 유지관리 기술도 전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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