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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지상파 여성 아나, 1명 뽑아…1900대1로 합격"

등록 2022.05.27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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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예원. 2022.05.27. (사진=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예원. 2022.05.27. (사진=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1900대1의 주인공인 장예원을 경악시킨 조선의 대학이 공개된다.

27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는 '조선의 수재는 왜 성균관으로 모였나'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성 강사는 조선의 고등 교육 기관 역할을 한 성균관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야 입학이 가능했다고 밝힌다.

한편, 장예원 역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2012년 최연소 아나운서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장예원은 "지상파에서 여자를 단 한 명 뽑는다. 당시 1900대1을 뚫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장예원은 이날 "요즘 개인적으로 한국사 공부를 하고 있다"며 빼곡한 한국사 개인 노트를 공개해 최태성 강사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최태성은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의 과거 시험 경쟁률이 이보다 치열했다며 영조 시절 무려 11만명이 응시하고 그중 합격자는 단 10명 뿐이었다고 전한다. 만 1000명대 1이라는 엄청난 수치에 1900대1을 겪은 장예원도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최태성은 퇴계 이황이 과거 시험에 3번이나 낙제한 사연과 율곡 이이가 성균관 입학 후 신방례로 마음 고생했던 사연 등 성균관과 관련된 역사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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