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5월 BEST 교수, 실무행정학과 정해영

해양 위성통신 실습장 구축 등 공로 인정

27일 해경교육원 5월 BEST교수로 선정된 정해영 (왼쪽)교수와 여인태 교육원장이 수여식후 기념촬하고 있다. 해경교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7일 '이달의 BEST 교수'를 선발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달의 BEST 교수 선발은 매월 가장 우수한 강의실적과 업무 유공 등을 바탕으로 학과장 및 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 후 선발하고 있다. 5월의 BEST 교수는 실무행정학과 정해영 교수가 선정됐다.

정해영 교수는 해양통신 분야 전문가로서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날로 복잡·다양해져 가는 해양 위성통신 체계망에 대해 쉽고 간명한 설명으로 정평 나 있다.

또 신임 경찰과정 학생들에게 해상무선통신사 자격취득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해양통신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위성통신 실습장 구축 등에 힘써왔다.

여인태 해경교육원장은 "이달의 BEST 교수 선정을 통해 모든 교수요원에게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수요원들의 연구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