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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후 3시 지선 사전투표율 7.97%…4년 전보다 1%p↑

등록 2022.05.27 15: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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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보다 0.72% 높아, 괴산군 16.41% 투표율 1위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 2사전투표소에서 목발을 짚은 군인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5.27. ksw64@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 2사전투표소에서 목발을 짚은 군인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이 27일 오후 3시 현재 7.97%를 기록 중이다. 전국 평균 7.25%보다 0.72%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충북 유권자 136만8779명 중 10만9157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16.41%로 가장 높다. 유권자 3만4674명 중 56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보은군 15.66%, 단양군 14.52%, 영동군 13.97%, 옥천군 13.07% 등의 순이다. 나머지 지역은 투표율이 10%를 넘지 못했다.

도내 14개 시·군·구 가운데 청주시 흥덕구는 5.1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1%p 높다.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 투표율은 6.97%였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도내 읍·면·동에 설치된 154곳의 투표소에서 진행 중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2014년 지방선거 때 충북 사전 투표율은 13.3%이다. 4년 뒤 열린 지방선거에는 20.75%로 7.44%p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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