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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365 돌봄학교 구축"

등록 2022.05.27 1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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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 대상 방학 중 돌봄"

[무안=뉴시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사진 제공 = 장 후보 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사진 제공 = 장 후보 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는 27일 "핵가족화와 여성 경제활동 증가로 돌봄에 대한 요구에 커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을 반영, 전남365 돌봄학교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방학 중 돌봄의 경우 우선 돌봄 대상을 기존의 초등 저학년과 취약계층 중심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으로 개선하겠다"며 "학급구성은 1교실 정원 20명 안팎으로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시간은 방학 중 8시~오후 1시며,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생의 특성에 맞는 개인과 모둠 활동 등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돌봄 프로그램의 수요자인 양육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습지도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학습지도를 위한 인력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전남365 돌봄학교 구축으로 전남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인 돌봄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며 "학교에 아이를 맡기면 학교가 모든 것을 돌보는 책임교육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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