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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준희 "화병으로 쓰러질 거 같아"…무슨 일?

등록 2022.05.28 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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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준희 2021.05.16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2021.05.16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동물학대에 분노했다.

최준희는 27일 인스타그램에 "화병으로 쓰러질 거 같애"라는 글과 함께 한 동물단체가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반려견을 학대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와이블룸은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이에 대해 "배우의 꿈이 무산됐다기보다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에 비해 엄마의 딸이라 더욱 주목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의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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