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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등 브라질 축구대표팀, 남산 나들이…6월2일 한국전

등록 2022.05.28 15: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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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한국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세계 최강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서울=뉴시스]네이마르 등 브라질 선수단, 남산 나들이 (사진 = 브라질축구협회 SNS 캡처)

[서울=뉴시스]네이마르 등 브라질 선수단, 남산 나들이 (사진 = 브라질축구협회 SNS 캡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다음달 2일 한국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세계 최강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8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남산 N서울타워를 찾은 선수단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가진 브라질 선수들은 오후 남산을 찾았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히샬리송(에버턴),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등 선수들은 남산에 올라 서울의 풍경을 감상했다.

알베스는 케이블카에서 영상을 담는 등 호기심 가득한 모습이었고, 선수단은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도 찍었다.

치치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대결한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과 네이마르의 골잡이 대결로 큰 관심이 쏠린다.

대한축구협회의 예매 플랫폼에선 한국-브라질전 입장권을 얻기 위해 74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열기가 매우 뜨겁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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