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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선 사전투표율 오후 4시 19.23%…4년전보다 0.92%p↑

등록 2022.05.28 1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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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 2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5.27. ksw64@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 2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5.27.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4시 현재 누적 투표율은 19.23%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18.39%보다 0.84%p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유권자 136만8779명 중 26만3233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34.62%로 가장 높다. 3만4674명 중 1만2005명이 투표했다. 이어 보은군 34.02%, 영동군 31.7%, 단양군 30.78% 등의 순이다.

도내 14개 시·군·구 가운데 청주시 청원구는 13.6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018년 6월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0.92%p 높다. 당시 사전투표 둘째 날 같은 시간대 누적 투표율은 18.31%였다.

이날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도내 읍·면·동에 설치된 154곳의 투표소에서 진행 중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염자 격리 의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후 별도로 이뤄진다. 임시 기표소는 운영되지 않는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의 충북지역 사전 투표율은 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 9일)가 36.16%로 가장 높다.

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 4월) 26.71%, 19대 대통령 선거(2017년 5월) 25.45%, 7회 지방선거(2018년 5월) 20.75% 등의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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