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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직 인수위 8일 출범…5개 분과 20명 참여

등록 2022.06.07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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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직 인수위 8일 출범…5개 분과 20명 참여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민선 8기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한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충북연구원 현판식에 이어 오후 2시 충북도청에서 위촉장 수여와 도청 총괄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수위는 정책기획홍보분과와 정책 1·2·3·4분과 등 5개 분과로 이뤄졌다.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은 도청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신찬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원장(전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맡았다.

총괄 간사는 정책기획홍보분과 김진덕 전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맡아 인수위를 꾸려간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6일 인수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열고 취임 전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인수위 구성과 설치, 주요 업무와 당선자 공약사항 추진전략 보고, 도지사 관사·취임식 등이다.

도청 실·국별 주요 업무 보고는 이들 중순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수 위원장은 "한 달여 기간 동안 당선자의 공약 추진 전략, 업무 계획과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등을 세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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