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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등급

등록 2022.06.26 08: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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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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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2021년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동 훈련센터로 선정됐다.

26일 경일대에 따르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전문 인력 육성, 산업계 주도의 지역별 직업 훈련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복수의 중소기업과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협약을 구성한 기업 등에 공동 훈련을 위한 인프라와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2008년 공동 훈련센터로 선정돼 현재까지 4만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자동차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공동 훈련센터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래 사업 목표였던 535명을 상회하는 1037명이 수료하며 지역 산업계 인력의 재교육 및 역량강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권성근 산학협력단장(전자공학과 교수)은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요조사 및 분석·설계·피드백 전 단계에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가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경일대는 명실상부 지역의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지역산업의 직업 훈련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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