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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1년 고대한 골프 좌타팀 공개…'편먹고 공치리'

등록 2022.06.25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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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예고. 2022.06.24.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예고. 2022.06.24.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1년간 준비한 골프 좌타 팀 멤버들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서 대한민국 좌타 대표 이승엽이 1년간 준비한 '좌타 대 우타 대결'이 펼쳐진다.

좌타 팀의 수장인 이승엽은 직접 기획한 구성이라며 팀원들과 함께 등장했다. 뒤이어 배정남이 등장하자 공치리 우타 멤버들은 우타 팀 아니냐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이에 배정남은 "하와이 전지 훈련 다녀왔다. 오늘 좌타가 이길 느낌 99.9%"라고 말한다.

한편, KPGA 프로 중 유일한 좌타인 이승찬 프로가 등장한다. 올해 4월 데뷔한 그는 첫 티샷부터 엄청난 파워로 270m의 직선 구질을 선보인다. 함께 출연한 그룹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도 좌타자로,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들었다놨다' 등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는 뛰어난 골프 실력을 보인다.

이날 배정남은 과거 공치리에 출연했을 때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기복 없는 안정적인 스윙은 물론, 250m의 장거리 티샷까지 해내며 공치리 멤버들을 놀라게했다. 또한 각 팀의 프로들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이제 골프 예능 안 나올겁니다! SBS golf 채널로 갈 겁니다!"라고 선언했다.

또한 좌타 팀의 이승찬 프로와 우타 팀의 유현주 프로가 일 대 일 자존심 대결도 펼쳤다. 이승찬 프로는 "유현주 프로를 꼭 이기겠다"는 포부를 내세워 이들의 승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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