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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최소 2773명 코로나 확진…전주 대비 75명↑

등록 2022.06.26 18: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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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542명…광주·세종 제외 비수도권 1231명

[서울=뉴시스] 시민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서울 광화문역 승강장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시민들이 모두 마스크를 쓰고 서울 광화문역 승강장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일요일인 2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77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77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5083명보다 2310명 줄었다.

그러나 1주 전인 19일(2698명)보다는 75명 많아 확진자 감소세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5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850명, 148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 발생 규모는 1542명으로 전체의 55.6%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231명(44.4%)이 확진됐다. 경북 190명, 경남 162명, 충남 148명, 강원 131명, 전남 131명, 부산 95명, 전북 92명, 울산 88명, 대구 71명, 제주 53명, 대전 39명, 충북 31명이다. 광주와 세종 지역에서는 확진자 수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4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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