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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경기·인천 수도권 천둥·번개 동반한 50~100mm 많은 비

등록 2022.06.27 08:55:17수정 2022.06.27 0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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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필수'..경기북부는 최고 150mm 내릴 전망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홍문 인근 수원천에서 산책 나온 오리가족이 하천을 건너고 있다. 2022.06.23.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홍문 인근 수원천에서 산책 나온 오리가족이 하천을 건너고 있다. 2022.06.23.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7일 경기남부지역의 날씨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되는 가운데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과 안산지역 서해바다에서는 풍랑과 강풍이 예상되고 가끔씩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에서 50~100mm의 비가 예상되며 경기북부에는 많게는 15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에서 낮 최고 29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기 하층에서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강화되겠다.

미세먼지농도는 6㎍/m³의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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