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탄강서 40대 낚시객 실종…이틀째 수색 중

[연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연천군 한탄강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27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 55분께 연천군 한탄강에서 낚시를 하던 A(49)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낚시를 하던 중 장마철 불어난 물로 인해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수색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장비 17대와 인력 45명이 동원됐으며 소방은 이날 오전 5시 30분 수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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