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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국내 최저 소음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 출시

등록 2022.06.27 10: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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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캐리어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 (사진 = 캐리어에어컨) 2022.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캐리어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 (사진 = 캐리어에어컨) 2022.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최저 소음 수준에 첨단 UV살균, 18단 바람세기 제어 기능을 추가한 2022년형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음 개선을 위해 트윈로터리 압축기를 적용했다. 제품 가동 시 도서관 수준인 32dB(데시벨)의 국내 최저수준 소음을 구현해 학업, 사무 업무 등 집중력이 필요한 공간에 적합하다. 냉방면적 역시 18.7㎡(6평형)으로 공부방 등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동일 기종 국내 최초로 'UV-C LED' 살균 기능이 적용됐다.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에 적용된 살균 기능은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해 위생적인 에어컨 사용을 돕는다. 

또 18단 바람세기 조절 기능을 적용, 섬세한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좌우 최대 108˚까지 회전하는 '와이드 바람날개'는 창문 어느 쪽에 제품을 설치하더라도 실내온도를 좌우 균일하고 빠르게 조절해준다.

'셀프 클리닝' 시스템도 탑재됐다. 제품의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일정한 시간 동안 열 교환기 습기를 제거해 악취 및 곰팡이를 억제한다. 더불어 국내 창문형 제품 중 유일하게 리모컨 센서로 실내온도를 감지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이밖에 흡입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에어필터가 분리형으로 적용돼 탈부착은 물론 물세척까지 가능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창문 안쪽과 바깥쪽 중 배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이중 배수로 설계됐다. 실내 온도에 따른 효율적인 절전 운전을 할 수 있으며, 터치 패널인 전면 디스플레이 온·오프 기능도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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