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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도 사이버 연합 훈련에 한국군 최초로 참가

등록 2022.06.27 1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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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이버사 주관의 사이버플래그 훈련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 집무실 준비를 위한 공사가 진행중이다. 사진은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청사의 모습. (공동취재사진) 2022.04.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 집무실 준비를 위한 공사가 진행중이다. 사진은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 청사의 모습. (공동취재사진) 2022.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군이 미군 주도 사이버 연합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 사이버사 주관의 사이버플래그 훈련은 10월에 예정돼 있는데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은 "나토 주관 사이버 연합 군사 훈련 부분에도 참가하려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군은 증대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나름의 여러 가지 방안들을 실시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한미 군 당국 간 사이버 협력을 증진하고 다국적 국제 사이버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두 차례 개최되는 사이버 플래그 훈련은 미국 버지니아주 통합 기지에 열리는 사이버전 방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종합 훈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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