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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교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 만족도 높아

등록 2022.06.27 12: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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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울산시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학교의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06.27. (사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울산시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학교의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2.06.27. (사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업무를 대행해 업무 경감을 도모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처음 컴퓨터,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기 등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학교 현장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확대 시행했다. 

올해는 매각 지원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대상 물품도 1종을 추가해 확대 실시했다.

현재까지 지역 내 공립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5500대의 불용 정보화기기를 수거했다.

수거품은 온비드 공매를 통해 2억 1800만원에 매각했으며, 매각 대금은 학교별로 수입 처리 했다.
 
특히 매각 대금이 많은 학교는 최고 823만원에 달해 세입금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매각 지원을 신청한 한 담당자는 "고장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정보화기기를 학교지원센터에서 수거부터 하드 해체, 디가우징, 매각까지 처리해줘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용 정보화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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