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구글 '빅데이터 페스티벌'…내달 15일 마감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모델 등을 주제로 총 6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다음달 15일까지 금융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구글클라우드와 함께 '2022년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래 6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공모전이다.

공모전 주제는 ▲직접 만드는 ESG평가모델 ▲나만의 All New포트폴리오 개발 등이다. 1등에게는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인턴 경험, 입사 과정에서 혜택 등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해당 기간에 메타버스와 온라인 설명회와 고려대와 건국대 등에서 게릴라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으로 MZ세대의 관심사가 ESG와 투자라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관심있는 주제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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