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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국제교류센터, 한국어 어학연수생 입학식 개최

등록 2022.06.27 1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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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명 8월19일까지 수업…연수 마친 후 학부 진학 가능

호원대 국제교류센터, 한국어 어학연수생 입학식 개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 국제교류센터가 27일 대강당에서 한국어 어학연수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신입생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내빈의 환영사와 한국어 어학연수과정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주한 베트남교민회장 부득르엉, 고병석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법인회장, 군산경찰서 최태중, 채준호 외사관과 김지연 호원대 다문화종합지원부센터장, 박진아 입학홍보처장, 이정현 국제교류센터장이 참석해 입학식을 축하했다.

2022학년도 여름학기 호원대 어학연수생은 베트남 217명, 중국 8명, 우즈베키스탄 5명, 타지키스탄 1명 등 총 231명으로 이들은 오는 8월19일까지 어학연수과정 수업을 듣게 된다.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호원대 학부(과)로 진학해 학업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

이정현 국제교류센터장(항공관광학과 교수)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과정 수업과 학교생활에 보다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외로운 타국 생활이라 느껴지지 않도록 유학생들을 챙기고,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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