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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 식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그린버스' 성료

등록 2022.06.27 14: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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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육대 박물관의 메타버스 '그린버스' 캡처. 사진 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육대 박물관의 메타버스 '그린버스' 캡처. 사진 삼육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삼육대 박물관(관장 김영안)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식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그린버스(Greenve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적인 감염병 상황에서 식물 세밀화 등으로 현실의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홈 가드닝을 통한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다루어 보는 등 근거리 환경에서의 원예활동으로 확장해 향후 환경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그린버스'(Greenverse)라는 친자연적 세계관을 제안했다.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식물학자의 노트' 저자 신혜우 박사가 강연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예활동과 식물을 소재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삼육대 박물관 김영안 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과 전시 콘텐츠 활용해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박물관이 친숙해지고 일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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