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솔리다리테와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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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손동욱)은 '연플'을 운영하는 솔리다리테(대표 김삼열)와 구성원 간 효율적인 양방향 소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플을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학생 대상 공식 홍보채널로 지정 ▲연플 활용한 상시 학생 의견수렴 및 홍보 진행 ▲대학생 시선에 맞춘 특화된 홍보 컨설팅을 진행을 약속했다.

연플은 학교법인 연세대가 주주로 참여한 연세대 주요 학생 커뮤니티로, 지식과 정보 중심의 질문·답변, 학사 공지 알림, 강의 정보 공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 창업지원단, 고등교육혁신원 등 여러 기관들과 공식적인 제휴를 맺어 학생들과 교내 기관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연세대 손동욱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시적인 구성원 의견수렴 및 양방향 소통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민주적 의사결정 기반과 사업 추진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플 김삼열 대표는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연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공식 홍보 파트너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프로그램을 효과적이고 유기적으로 학생들과 연결해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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