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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2년 고창학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등록 2022.06.27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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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자연과 문화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문학강좌가 열린다.

고창군은 ‘고창 자연유산의 인문학적 사유와 현장론적 탐색’이란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2022년 고창학 아카데미’가 열린다며 7월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고창학 강연’과 지역의 명사들이 함께하는 ‘고창 지역문화 탐방’으로 구성됐다.

고창학 강연은 ▲고창의 수목과 문화자원(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 ▲고창의 바다와 문화자원(전남대 나경수 교수) ▲생물권보전지역과 습지(전북대 김창환 교수) ▲고창의 들녘과 강(우리땅걷기 신정일 이사장) 등이 펼쳐진다.

고창 지역문화 탐방은 ▲고창의 천연기념물과 명승 둘러보기(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윤주 소장) ▲세계유산 고창갯벌과 주변 둘러보기(광주전남연구원 김준 박사) ▲생태계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운곡습지생관협 신영순 사무국장) ▲고창 물줄기의 시원을 찾아서(고창문화연구회 이병열 박사) ▲고창 자연경관과 6차산업의 현재(상하농원 류영기 대표)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고창의 자연유산에 대한 인문학적인 이해와 현장에 대한 직관적인 탐방은 고창 지역문화를 체계적으로 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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