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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우크라 중부도시 쇼핑몰 공격…2명 사망·20명 부상

등록 2022.06.28 01:00:07수정 2022.06.28 0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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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가운데 9명 중태

젤렌스키 "공격 당시 쇼핑몰에 1000명이상 있어"

[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몰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다. 공격 현장. <사진출처: 페이스북> 2022.06.28

[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중부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몰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다. 공격 현장. <사진출처: 페이스북> 2022.06.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주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몰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국장은 "부상자 20명 가운데 9명은 중태"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격 당시 해당 쇼핑몰에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쇼핑몰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구조대가 출동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해당 건물은 러시아 군대에게 위험하지도 않고 전략적 가치도 없다"면서 "피해자 수는 상상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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