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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0억男 "'나는 솔로' 나오려, 2주만 10㎏ 감량"

등록 2022.06.29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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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리액션하는 MC들. 2022.06.28.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리액션하는 MC들. 2022.06.28.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다양한 스펙을 가진 9기 솔로남들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에서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은 자유분방한 행동 패턴을 보이며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깜놀'하게 만든다. 특히 한 솔로남은 자신의 이름표를 확인하고 여류롭게 숙소 근처에서 산책하는가 하면, 근처에 있는 남규홍 PD에게 "촌장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다. 이런 모습에 MC 이이경과 데프콘은 경악한다.

또 다른 솔로남도 화려한 스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프로○○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바지에 꽉 찬 탄탄한 허벅지를 과시한다. 여기에 Y대 법학과 출신이라는 스펙을 가진 솔로남도 등장하는데 그는 "이 정도면 여자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러게요, 왜 아직도 결혼을 못했을까요?"라고 답하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매출 300억' 사업가도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해 큰 관심을 받는다. 그는 "열심히 많이 찾아다녔는데 제가 문제가 많나 보다. 눈도 바닥에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다"며 이번 '솔로나라 9번지' 입성을 위해 단 2주간 체중을 무려 10㎏이나 감량했다고 해 솔로 탈출을 향한 그의 의지를 실감케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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